가을이 온 것이 실감 나는 10월의 둘째 주입니다.
올해 달력도 이제 석장 밖에 남지 않아
조금 아쉬운 기분인데요.
가을, 온 힘을 다해 빛을 발하고
낙엽이 되는 가을 단풍이
곧 길가에 흐드러지게 떨어질 시기가 되어
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시 한 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.
함께 보실까요?

온 산과 들에 황금물결이 일렁이며
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10월,
바쁜 일상 중에서도 하루에 한 번은
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가을이 온 것을 느껴보시고,
단풍을 눈에 가득 담아보시는 것을 조심스래 추천드려봅니다?